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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카센터 오늘 휴업/정비범위 확대·작업장규모 완화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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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카센터 오늘 휴업/정비범위 확대·작업장규모 완화 등 촉구

입력
1996.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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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경정비업협회는 1일 전국 1만2,000여개 자동차경정비업체(카센터)가 2일 하루동안 휴업하고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정부가 마련중인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변경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때문에 운전자들이 이날 차정비를 받기 위해서는 1,2급 자동차 정비업소를 가야만 하는 등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측은 『서울 등 6대도시의 경우 20평이상, 기타지역 30평 이상으로 강화토록 추진중인 작업장 규모를 15평이상으로 낮추고 현재 1,2급 정비업소에서만 할 수 있도록 돼있는 판금 도색 용접도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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