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재야단체로 구성된 고 노수석 추모대책위는 1일 노씨의 사망은 당초 심장이상증세가 있던 노씨가 경찰의 구타와 최루가스 등 급박한 상황에서 받은 육체적 정신적 충격때문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이날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씨 시신에서 발견된 오른쪽 등과 가슴 등 6곳의 상처는 경찰의 공격적인 진압과정에서 발생한 구타 흔적』이라며 ▲국무총리 면담 ▲경찰이 보관중인 녹음기록 및 작전일지 공개 ▲현장 진압책임자 고소·고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김관명 기자>김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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