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불 위폐 6장 발견

【부산=한창만 기자】 지난달 28일 하오 3시께 부산 서구 충무동 외환은행 충무동지점에서 양영섭씨(52·여관업)가 환전한 미화 1백달러짜리 지폐 6장이 위조지폐로 밝혀졌다고 이 은행 서무계장 임태호씨(35)가 1일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위조지폐가 정교하게 위조된 점 등으로 미뤄 국외에서 위조된 뒤 국내에 반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위폐를 양씨에게 화대로 지불한 30대 남자 2명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