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및 5·18사건 4차공판이 1일 상오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이날 공판에는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을 비롯한 관련피고인 16명이 출정하며 이중 노태우 유학성 이학봉 차규헌 허삼수 허화평 피고인 등 6명에 대해 5·17 비상계엄확대 등과 관련한 검찰 직접신문이 진행된다.<관련기사 2면>관련기사>
12·12 군사반란사건에만 연루된 박준병 최세창 장세동 박종규 신윤희 피고인 등 5명은 검찰의 신문요지 낭독후 퇴정하며 전두환 황영시 피고인은 5차공판(22일) 이희성 주영복 정호용 피고인은 6차공판(29일)에서 검찰측 신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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