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지금까지 개인대출의 경우 최고 1억원, 기업대출은 2억원으로 제한해 오던 것을 1일부터 모두 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쌍용화재는 또 개인연금 등 일부 종목의 가입자에 대해서만 시행되던 개인신용대출범위를 확대해 보험종목 구분없이 최고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계약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이나 보증보험 담보만으로 2,000만원까지 신차구입자금을 대출해주고 장기보험 계약자에게는 대출기간이 5년부터 10년인 경우 1억원 한도에서 주택마련 장기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무사고운전자에 대해서는 무사고기간이 3∼5년미만일 경우 0.5%, 5∼7년미만은 1%, 7∼10년미만은 2%, 10년이상은 3%포인트씩 대출금리를 각각 할인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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