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전자전기 전문유통센터가 될 서울 광진구 구의동 프라임산업의 「테크노마트 21」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예정대로 97년말 완공된다.프라임산업은 29일 「테크노마트 21」은 고층부 철골공사를 10월께 마치고 설비 및 내장공사를 거쳐 97년12월 완공된다고 밝혔다. 지상39층 지하6층의 초대형 건물인 테크노마트21에는 대규모 할인점과 전자전기 전문상가, 일반상가, 영화관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 일대 상권에 일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면적 4,600평에 달하는 지하2층은 롯데쇼핑이 임대, 초대형 할인점으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유통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라임산업측은 이 건물의 분양률은 현재 90%를 넘었으며 지하 1층 아케이드형 쇼핑센터 30개와 일반상가 40개, 전문식당 10개, 사무실 50개등 일부 점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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