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27일 하오 4시30분께 인천 서구 연희동 한국아파트앞 골목길에서 인천 서구 신한국당의 조영장 후보와 국민회의의 조철구 후보측 운동원 20여명이 각목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이 패싸움으로 신한국당 조후보 운동원 문모씨(34) 등 5∼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날 싸움은 국민회의 조후보가 50여명의 청중앞에서 개인유세를 하던중 신한국당 조후보 운동원들이 이곳에서 20여m 떨어진 곳에서 명함을 돌리다가 양측간 시비가 벌어져 일어났다.
경찰은 양측의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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