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내 폐수처리 약품 전문생산업체인 세광화학(대표 김석영)은 27일 국내최초로 음이온 계면활성제 처리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신프론 SF―시리즈」로 명명한 이 처리제는 계면활성제의 분자구조에 침투해 산화반응을 촉진시켜 계면활성제 성분을 분해 제거하는 것으로 산업용및 생활용 폐·하수를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올들어 음이온 계면활성제 배출허용기준을 청정지역은 3PPM, 기타지역은 5PPM으로 강화한바 있어 앞으로 세광화학이 개발한 처리제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546)473―0919
경기 용인에 계측기협동화단지가 조성된다. 2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한국나가노 (주)우진 동양인스텍 동양전기 한국지노등 5개 계측기 생산업체들은 최근 자체자금과 중진공 지원금등 70억여원을 투자, 경기 용인에 대지 6,600평 규모의 협동화단지를 올해말까지 건설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