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정경문 특파원】 장재국 한국일보사 회장은 27일 일본 미에(삼중)현 우에노(상야)시 하마다 인쇄기계(주) 우에노공장에서 한국일보사가 도입할 콘설 샤프트리스 윤전기 시운전 가동식을 가졌다.하마다 인쇄기계(주)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콘설 샤프트리스 윤전기는 각 윤전기의 연결 샤프트부분을 없앤 대신 단독 모터를 기계마다 설치해 작업의 신속성과 절전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시간당 15만부(48면기준)인쇄가 가능한 최신 기종이다.
시운전 가동식에는 한국일보사에서 장회장을 비롯, 문은모 부사장 문봉남 오사카지사장 허수만 윤전부국장 정수기제판부국장 윤석범 전기부장등이 김영재 한국교역(주)사장과 함께 참석했다. 하마다측에서는 하세카와 쇼(장곡천 창)사장, 오고시 겐이치(생월 일)상무, 야마모토 도시오(산본 준부)공장장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가동식을 가진 제1호기는 한국일보사가 1차로 도입할 윤전기 5세트 가운데 하나로 9월부터 본사의 성남 신공장에 설치, 가동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