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이동전화망의 성능평가및 최적화 작업을 지원하는 시뮬레이터가 개발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와 LG정보통신은 25일 CDMA이동전화시스템의 전력제어및 기지국간에 신호를 주고 받는 기능등을 변경할 때 전화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자동분석하는 시뮬레이션기술을 각각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전파를 사용하는 CDMA전화망의 성능을 정확하게 평가, 최적의 상태를 파악하게 해준다.
이 시뮬레이터는 한정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기지국간 운영을 가장 적합한 상태로 구성할 수 있는 실험에 활용된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 전파를 측정하고 예측할 수 있어 무선망 설계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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