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유혁인)는 「1·4분기 케이블TV 우수프로그램」에 문화예술채널인 A&C코오롱의 「작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암호명! 여우사냥」과 종합유선방송국(SO)인 구로케이블TV의 「구로·구로인」을 선정, 26일 시상식을 가졌다.뮤지컬 「명성황후」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은 「작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독특한 기획력이, 공단지역의 삶을 다각도로 다룬 「구로·구로인」은 짜임새있는 연출과 지역채널의 기능성 등이 수상이유로 꼽혔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프로덕션의 프로그램제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한 「케이블TV 우수프로그램」시상제는 앞으로 매분기마다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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