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박상규·이성재씨 1∼3번국민회의는 23일 김대중 총재를 14번에 공천하는 등 전국구 공천자 46명을 확정, 발표했다. 국민회의는 전국구 1번에 여성대표격인 정희경 선대위공동의장, 2번에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지낸 박상규 부총재, 3번에 장애인 변호사 이성재씨, 4번에 길승흠 서울대교수, 5번에 박정수 부총재를 각각 공천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중위순번으로는 김한길 선대위대변인이 6번, 이동원 전 외무장관이 7번, 신락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이 8번, 권노갑 의원이 9번, 천용택 지도위원(예비역육군중장)이 10번에 각각 공천됐다.
당선안정권인 11∼15번에는 한영애 당무위원(여)과 재야노동운동가출신 방용석 당무위원, 5·18시민대책위 김종배 전 위원장, 김총재, 송현섭 전 의원이 차례로 공천받았다.
이와 함께 이훈평 유세위부위원장, 김태랑 지방자치위부위원장, 박양수 사무부총장, 오길록 공명선거대책위 부위원장의 순위로 16∼19번이 배정됐으며 김창진 전 제주시장은 20번에 공천됐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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