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기업들이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극동지역에서 농지 및 산림의 독자개발 또는 합작경영에 참여하고 있거나 올해안에 참여할 예정인 면적은 모두 106만㏊로 국내 전체 농경지의 절반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국내기업의 동북아역내 농업개발실태에 따르면 국내 7개기업이 중국 흑룡강(헤이룽장)성 및 내몽고자치주와 러시아연해주에 개발중이거나 개발예정인 땅은 농경지가 57만1,700㏊, 산림 및 기타가 48만9,000㏊로 총 106만㏊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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