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턴 UPI=연합】 17일째 계속되고 있는 미 제너럴 모터스(GM)사의 파업 사태가 21일 노사협상이 잠정타결됨에 따라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이날 타결된 노사합의안이 22일 예정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통과될 경우 70년 이래 최장기간을 기록해온 GM사의 이번 파업 사태는 끝나게된다.
GM사는 오하이오주 데이턴 소재 브레이크 공장 전면파업으로 그동안 29개 조립공장중 26개소와 18개 부품공장의 가동을 완전 중단했으며 북미와 멕시코에 있는 25만명의 산하 근로자중 17만5,800명이 공장 가동중단으로 일시 해고상태에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