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미상원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의 군사개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97표대 반대 1표의 압도적 지지로 21일 통과시켰다.상원은 이날 통과시킨 결의안에서 미국이 대만해협의 안정보장을 책임져야하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미사일 공격, 해협봉쇄 조치를 취할 경우 군사력을 동원해 대만을 방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원은 또 대만의 방위능력 향상을 위해 군함과 항공기, 대공무기등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지만 현재 양안위기가 평화적 협상에 의해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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