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경영인 3명 25만주 2세 7명에 증여대성그룹은 22일 김수근 회장등 1세경영인 3명이 그룹의 주력사인 대성산업주식 25만3,293주를 2세들에게 증여했다고 증권거래소에 보고했다. 대성그룹은 이에 따라 본격적인 2세경영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성그룹 김회장과 의근 문근등 3형제가 모두 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2세 7명에게 주식을 증여함으로써 김회장의 지분은 16.41%에서 10.94%로 낮아지는 대신 장남인 김영대 대성산업사장의 지분은 11.38%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김사장이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됐으며 김영민 부사장은 2.75%, 김영훈 부사장은 2.1%의 지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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