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의 김철 선대위대변인은 21일 『우리 당은 국민회의가 15대 총선과정에서도 공천헌금을 받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놓고있다』며 『이 정보 내용은 총액이 약 15억원에 이르고 헌금요구를 받은 인사가 30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김대변인은 논평에서 『상세한 내용 공개는 일단 유보하겠으나 앞으로 국민회의측 대응을 보아가며 대처할 방침』이라며 『우리는 정보의 내용이 국민회의가 벌이는 공천장사중 빙산의 일각이 아닌가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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