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AFP UPI=연합】 보스니아의 회교·크로아티아 연방과 세르비아계 공화국간 국경선이 20일 0시(현지시간)를 기해 발효됨으로써 지난해말 체결된 데이턴 평화협정에 따른 보스니아 분할이 공식실현됐다.회교·크로아티아 연방과 세르비아계 공화국간 국경선은 일부 세부조정을 거쳐 21일 최종 확정된다.
보스니아 정부군은 국경선 발효 수시간을 앞두고 사라예보의 비무장지대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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