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월11일의 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우석 내무, 안우만 법무부장관 공동 명의의 담화문을 19일 발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전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두 장관은 담화문에서 『정부는 선거관리 업무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합법적인 선거운동은 최대한 보장할 것』 이라며 『그러나 공명선거를 해치는 선거법 위반행위는 단호히 대처하고 선거 분위기를 틈탄 사회 안녕과 법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의법조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장관은 또 『깨끗하고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함으로써 질서있는 선거문화가 꽃피울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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