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작업중 2백50m날아와 대피 소동/어린이 3명 중경상【광주=안경호 기자】 19일 하오 2시45분께 광주북구 두암3동 주공3단지아파트 306동 앞 (주)금호건설 제2순환도로건설현장에서 암반발파작업중 직경50㎝ 바위파편10여개가 2백50여 떨어진 아파트 단지로 날아들어 염혜민양(6)등 어린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주민 1백여명이 폭음에 놀라 대피했으며 차량 29대가 파손되고 유리창 30여장이 깨졌다.
경찰은 (주)금호건설에서 하도급을 받아 발파작업을 한 (주)호남건설측이 실수로 용량이 큰 폭약을 사용,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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