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1,000만원이하 소액출자자 대상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8일 전국 2만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개인휴대통신(PCS)사업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100만원이상 1,000만원이하의 소액출자 희망자를 모집키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PCS사업이 국민 대다수를 고객으로 하고 있고 국가 공공자산인 전파를 매개로 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컨소시엄이 가장 적합한 기업형태』라며 『가급적 많은 중소기업을 참여시키기 위해 소액출자 범위를 1,000만원이하로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그동안 총자본금의 30%를 출자하는 경영주도주주에 대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8,500여업체가 6,000억원이상의 출자의사를 밝혀왔다』며 『이중 10∼15개업체를 경영주도주주로 우선 선정한뒤 소액출자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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