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체결등 논의위해【대북=유동희 특파원】 이등휘(리덩후이) 대만 총통은 23일 총통선거후 새로운 대중국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양안문제 국시회의」개최를 추진중이라고 대만의 중국시보가 15일 보도했다.
이 회의에는 집권 국민당과 야당은 물론 경제계 문화계 종교계 학계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참석하며 중국과의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비롯, 적대상태 종식, 양안 직항등 굵직한 정책문제들이 토의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회의에서 이루어진 합의사항들은 총통선거후 양안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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