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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연합】 북한은 정치적 목적이 없는 쌀지원은 계속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최근 북한을 다녀온 미언론인이 14일 말했다.인터넷에서 모금한 6만5천달러로 쌀 1백60톤을 구입해 방북, 일주일동안 직접 쌀을 배급한 뒤 도쿄(동경)로 돌아온 전뉴스위크 도쿄 특파원 버나드 크리셔는 이날 북한당국은 지원받은 쌀이 군에 전용되고 있다는 주장들을 「중상모략」이며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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