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기능장애 치료 및 예방대책남성의학 전문가인 연세대의대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 남성의학연구소장)가 성기능장애의 치료 및 예방대책을 제시한 에세이집.
『성기능장애는 자랑할 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숨겨야 할 병도 아니다. 배 아프고 머리가 지끈거리면 병원을 찾듯 병원에 찾아오면 된다』 그가 설명하는 에세이집 발간의도이다.
성기능장애를 호소하는 남성들은 많다. 우리나라 성인남자의 5∼10%가 성기능장애를 겪는다는 보고도 있다. 최교수는 「고개 숙인 남성」들을 「강한 남성」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라는 제목을 붙였다. 20년간 진료실에서 만난 남성들의 성고민사례 59편을 통해 최근 많이 발생하는 성기능장애의 유형과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성기능 장애환자들의 갈등과 고민, 조루증환자의 임상사례 및 치료과정, 발기부전환자의 재활수술사례,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의 성등을 다루었다. 지속적인 운동등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강령도 소개했다. 동아일보사간·6,500원.<고재학 기자>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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