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대표 배석채)은 13일 무궁화위성방송 시작과 함께 위성수신용 안테나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기존 접시형 파라볼라안테나보다 설치가 간단한 평면안테나를 개발, 이르면 이달중 시제품을 내놓는다.동양텔레콤은 시제품을 내놓은뒤 본격생산은 무궁화위성 시험방송이 시작되는 7월께 할 예정이다. 평면안테나는 주파수변환기(LNB)를 안테나 뒷면에 부착한 사각형 안테나로 국내서는 생산되지 않고 있다. 동양텔레콤은 디지털방식의 LNB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및 한양대와 공동으로 이동중에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탑재형 트레킹시스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중에 있다.
크라운정공(대표 김명재)은 13일 반도체 프레임을 가공하는데 사용하는 몰드를 반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회사측은 1억원의 개발비를 들인 「반자동몰딩시스템」이 생산성을 높이는 데다 기존 생산라인 일부만 교체해도 사용할 수 있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라운 정공은 올해 자체브랜드 「CPC」로 200만달러의 수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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