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미국 대통령후보 지명전에서 가장 중요한 날인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가 12일 텍사스, 플로리다 등 7개주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최근 10개주 예선에서 잇따라 승리한 공화당의 선두주자 밥 돌 상원 원내총무는 슈퍼 화요일 예선에서도 완승, 후보지명을 사실상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공화당은 텍사스·플로리다·오클라호마·미시시피·테네시·루이지애나·오리건 등 7개주에서 열리는 이날 예선에서 모두 362명의 대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382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돌은 이날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후보지명에 필요한 대의원(996명)의 3분의 2 이상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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