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은 인도 자동차부품회사인 리코사와 합작으로 뉴델리인근 노이다시에 자동차부품제조 합자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11일 발표했다.대우가 74%, 리코사가 26%를 투자해 납입자본금 600만달러, 총투자금액 1,500만달러규모로 설립될 이 회사는 리코―대우로 명명됐으며 경영권은 대우가 갖게 된다. 이 회사는 내년 1월부터 쇽압소버와 오일펌프 등의 자동차부품을 생산, 대우자동차 인도 현지공장인 DCM―대우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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