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광진 기자】 경기 용인공전에 이어 대구대학교도 올해 신입생선발과정에서 9개 학과에 11명을 초과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대구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입시에서 복수지원한 합격자들이 잇따라 등록을 포기하자 지난달 12일 실시한 5차 추가합격자 선발에서 독어독문학과 등 9개 학과에서 11명을 초과모집했다.
대학관계자는 『복수지원의 영향으로 추가합격자를 수차례 선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사무착오였다』며 『이미 교육부에 보고한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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