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진압활동 즉각중지 요구【예루살렘·가자 로이터=연합】 팔레스타인 회교 과격단체 하마스의 무장조직인 카삼그룹은 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당국이 자신들에 대한 진압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대한 반발로 자살폭탄공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카삼은 이날 『카삼부대의 총지휘부가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진지하게 검토했으며 자살공격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삼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이 하마스에 대해 지나친 공격을 가하고 있다』며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 자신들에 대한 체포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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