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사(미오클라호마주)로이터=연합】 미공화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밥 돌 상원 원내총무는 9일 경선의 대세를 판가름할 다음주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승리를 자신했다.돌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승리의 냄새를 느낄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7개주 모두를 석권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12일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등 7개 주에서 동시에 펼쳐질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는 모두 362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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