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결과도 게시PC통신을 통해 학교안에서 벌어지는 청소년 폭력사건을 신고하면 검찰이 즉각 수사에 나선다.
(주)나우콤은 9일 서울지방검찰청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청소년개발원 등과 공동으로 PC통신 나우누리에 학교폭력추방상담실을 개설했다. PC상담실에 전자우편으로 폭력사건을 신고하면 검찰이 수사를 해 처리결과를 게시판에 공개한다. 신고내용은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소 및 연락처, 일시 및 장소 등을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
PC상담실에서는 또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의 전문간사가 전자우편과 대화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해 상담하며 폭력사례와 실태, 폭력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학교폭력추방상담실을 이용하려면 나우누리 초기화면에서 「15·여론광장」 또는 「24·교육」을 선택하거나 어느 화면에서나 「GO PREVENT」를 입력하면 된다.<이윤정 기자>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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