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형 유통업체인 까르푸사가 6월말 경기 부천 중동점 개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한다.이 회사 베르나 엘루와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동점은 대지 2,725평, 연건평 1만4,500평(매장면적 3,600평)규모로 지상 1∼3층 매장에서 1만5,0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고 밝혔다. 엘루와 사장은 또 9월말에는 대전 둔산점, 10월에는 일산점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기업과 합작하지않고 단독진출하는 첫번째 외국유통업체인 까르푸는 연간 총매출 25조원, 순이익 4,160억원, 종업원 10만명의 국제적 유통업체로 스페인 브라질 중국등 전세계에 250개 점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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