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세차 겨울철 염화칼슘 없애야/스노타이어 깨끗이 씻어 그늘서 보관을□체크 포인트
1.염화칼슘 세척
2.스노타이어 관리
3.타이어체인 손질
4.각종 오일류점검
5.변형부위 점검
예년에 비해 비교적 눈이 많이 내렸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겨울을 보낸 다음에는 전문세차장을 찾아 차체를 들어올리고 구석구석 세차를 해야 한다. 눈이 왔을 때 노면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해 뿌린 염화칼슘이 자동차 밑바닥에 달라붙어 차체 부식을 촉진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또 봄맞이 점검을 할 때는 차체 곳곳에 박혀 있는 너트가 풀려 있지는 않은지, 기름이 새는 곳은 없는지, 추위에 변형된 곳은 없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게 좋다.
스노타이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신문지로 둘둘 말아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사계절타이어라면 마모상태와 공기압등 일상적 점검만 하면 된다. 타이어체인은 기름으로 깨끗이 손질한 다음 그리스를 발라 체인주머니에 넣어두는 게 좋다.
스노타이어나 타이어체인을 잘못 보관했다가 비싼 장비를 한철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추위 때문에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변속기오일 파워스티어링오일등 오일류와 냉각수 워셔액등 물도 충분한가 점검하는 게 좋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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