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총장 강우일 주교는 5일 『한·일 가톨릭교회가 양국관계 개선과 「한·일 과거사 청산차원」에서 중등학교용 공동역사교과서 편찬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강주교는 한·일 주교단이 지난달 16일 일본 도쿄(동경)에서 「한·일 교과서문제 간담회」 제1차 회합을 갖고 양국 교계가 공동역사교과서를 편찬, 가톨릭계 중·고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7면
가톨릭계 중·고교는 한국 60여개, 일본 2백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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