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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영화상 최우수작품 불 흑백영화 「증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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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영화상 최우수작품 불 흑백영화 「증오」 선정

입력
1996.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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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송태권 특파원】 파리 교외의 흑인 이민사회를 그린 프랑스 흑백영화 「증오」(마티유 카소비츠 감독)가 2일 제 21회 세자르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이날 밤 파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또 최우수 남우상과 여우상에는 「넬리와 아르노씨」의 미셸 세로와 「의식」의 이자벨 위페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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