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주년 3·1절 기념식이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과 광복회원, 3·1독립운동 희생자유족, 시민·청소년대표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상길 광복회고문의 3·1운동경과보고, 김승곤 광복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대통령기념사, 3·1절 노래, 황락주 국회의장의 만세삼창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각종 3·1절 기념행사와 일본의 독도망언 규탄집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낮 12시 종로2가 보신각에서 독립선언 33인 유족대표등 33명을 초청, 타종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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