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을 공개해야 하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등 1급이상 고위공직자와 국영기업체등 공직유관단체 임원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의회의원 등 6천2백4명의 재산변동사항이 29일 공개됐다.국회·대법원·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는 1급이상 고위공직자 6백49명과 국회의원 2백88명, 사법부 1백여명 등 모두 1천76명의 재산변동내역을 이날 공개했다.재산이 1억원이상 늘어난 공직자는 입법부26명, 사법부 5명, 행정부 40명 등 모두 71명이고 1억원이상 감소자는 입법부 38명, 사법부 2명, 행정부 11명 등 51명이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무소속 정몽준 의원으로 48억9천6백만원이 늘었고 행정부에서는 안강민 대검중수부장이 16억8천4백여만원이 늘어 최고증가액을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