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마이크론… 연80억 수입대체 효과(주)극동마이크론(대표 윤룡황)은 28일 반도체의 기능을 기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첨단 볼타입리드(BGA)공급장치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시장에 등장한 볼타입리드(BGA)는 반도체내 정보를 기존의 핀타입리드보다 휠씬 많은 44∼456개를 전달할 수 있는 첨단장치로 국내에서는 BGA는 물론 공급장치까지 모두 수입에 의존해왔다.
이에 따라 연간 80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며 현재 4,000억원에 이르는 세계시장 규모가 매년 팽창하는 추세여서 유망수출품목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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