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회장 김만제)는 27일 상오11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96년도 철강상」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 단체상부문의 대상은 동부제강(사장 윤대근), 장려상은 미주제강(회장 박상희)이 받았다.
개인상부문에서는 전완묵 동양석판전무와 최락현 포항종합제철주임이 기술상과 기능상을, 김광렬 한보철강공업과장(기술부문)과 고기천삼미종합특수강 사원(기능부문)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노사화합상 수상자는 한필수 현대강관인사노무팀장과 윤한철 고려제강노조위원장으로, 각각 무쟁의결의와 임금무교섭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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