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일본인 반핵 시민운동가가 양심선언문을 발표,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주장해 관심을 끌고있다.국제 반핵 연대단체인 「반핵 아시안포럼」 일본측 대표이자 「플루토늄 히로시마」회장인 사토미 오바씨(40)는 27일 배달녹색연합(사무총장 장원)에 양심선언문을 보내 『일본의 대다수 시민들은 독도가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위안부문제등 전쟁범죄에 대한 아무런 사과나 보상없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정부의 태도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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