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6일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지방고등고시 최종 합격자 93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행정직, 농업직, 환경직, 토목직 등 4개 직렬에 모두 4,519명이 응시, 1차로 330명이 뽑힌 뒤 2,3차 시험을 거쳐 행정 71명, 농업 5명, 환경 5명, 토목 12명 등 모두 93명이 최종 선발됐다.<합격자명단 25면> 직렬별 최고 득점자는 ▲행정직한준수(35·서울대 독문과졸) ▲농업직 이진찬(30·서울대 농생물학과졸) ▲환경직 정영란(28·여·부산대 환경공학과졸) ▲토목직 김학진씨(30·서울대 토목공학과졸) 등이다. 합격자명단>
내무부는 매년 5급 승진인원의 10%(90∼100명)정도를 지방고시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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