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차 태국을 방문할 예정인 김영삼대통령의 신변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보안당국이 현재 북한인등 테러용의자 8명의 명단을 입수해 놓고 있다고 태국의 일간 데일리 뉴스가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특히 조깅을 하는 김대통령의 가슴에 표적을 그려넣은 사진을 게재, 김대통령이 방콕체류기간중 매일 아침 조깅을 할 예정인 국립경기장 주변이 높은 건물로 둘러싸여 있어 신변안전이 더욱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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