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훈련 효과줄어… 우치우섬 유력【타이베이 UPI=연합】 대만(타이완)군부는 중국이 다음달 대만의 한 작은 섬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자립만보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군소식통의 말을 인용, 『중국은 계속된 군사훈련의 충격효과가 감소함에 따라 대만을 위협하기 위해 제한된 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공격대상은 중국 동부해안으로부터 9 떨어진 우치우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치우섬에는 500여명의 대만군 경비병력이 배치돼 있으며 대만은 중국의 공격에 대비, 외곽 섬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