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대표 김순철)은 지난해부터 시판중인 전투기 조립모델 「수호이27」이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 세계완구쇼에서 모형전문잡지인 모델팬지로부터 「올해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모델은 러시아의 최신예전투기 수호이27을 48분의 1로 축소한 길이 45㎝ 폭 31㎝의 대형제품으로 모델팬지는 『50여개 업체들이 출품한 전투기모형 가운데 금형, 사출, 포장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가장 뛰어난 평점을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국내최대의 조립모형제작업체인 아카데미과학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럽과 미주시장에 대한 수출을 대폭 강화해 5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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