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까지 개통2005년 개통예정인 영종신공항 철도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져 늦어도 2002년까지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22일 신공항이 개항되는 2000년에 서울과 신공항을 잇는 교통시설이 신공항 고속도로 밖에 없어 대형교통사고나 폭설등 자연재해시 신공항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고 보고 신공항 철도를 대체교통수단으로 조기완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2000년부터 시작되는 신공항 2단계 건설공사에 포함돼 있는 신공항철도 건설공사를 현재 진행중인 1단계 공정에서 착공, 개통시기를 계획보다 3∼4년 앞당겨 이르면 2001년, 늦어도 2002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공항철도의 실시설계가 내년말까지 끝나며 내년중 실시설계가 끝난 일부구간이 착공되고 98년부터 전구간이 착공된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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