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2일 한·일 양국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설정에 따른 국내 연근해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근해어업 피해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대책위는 박종식 중앙회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수산회 등 학계 및 연구기관 대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산하에 ▲정세분석반 ▲피해조사반 ▲대책수립반 등 실무조직을 두기로 했다.
대책위는 세계 각국의 경제수역 선포동향을 파악하고 주변국과의 어업협정 체결에 대한 업계와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어업구조 조정에 따른 어업인 피해 최소화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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