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업체인 (주)신우(대표이사 최우순)는 21일 양피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인 (주)신양피혁을 설립, 대표이사사장에 권병화 (주)신우부사장을 선임했다.신우는 『피혁제품중 고부가가치상품인 양피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생산체제로는 수출물량을 댈수 없어 양피생산전문 자회사를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신양피혁은 생산물량을 전부 수출할 예정이며 중국에 있는 혁제생산공장에도 일부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신우의 양피생산규모는 연 1,000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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