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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8월부터 월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정 및 점포용 무인전자경비를 상용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경비시스템은 전화선을 이용해 가정이나 사무실 점포 등에 강도나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청의 컴퓨터 단말기에 신호를 보낸다. 창문및 출입구 등에 설치된 센서에 감지된 신호가 전화선을 타고 한국통신의 주컴퓨터를 거쳐 경찰청 단말기로 전달되면 경찰병력이 현장에 투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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