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컨소시엄 곧 구성21세기 주력 무선통신서비스가 될 플림스(FPLMTS·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시스템)가 올해부터 국책과제로 본격 개발된다.
정보통신부는 14일 『개인휴대통신(PCS)에 이은 차세대 무선통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6월 한국통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및 관련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 플림스의 개발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플림스는 무선전화기, 이동전화, 위성이동통신, 광역무선호출 등 현재 쓰이고 있는 이동통신용 단말기들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이동하면서 음성 및 데이터는 물론 동화상까지 주고 받을 수 있다. PCS를 대체할 차세대 무선통신서비스로 각광받는 플림스는 세계적으로도 최근 들어서야 기본개념이 정립된 첨단 통신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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