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로이터 AFP=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12일 제1야당인 리쿠드당 벤야민 네탄야후 당수와 5월28일 총선을 실시한다는데 합의했으며 조기 총선 실시를 위해 의회해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120석의 단원제 의회를 해산하고 의회와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4가지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이스라엘에서 최초로 총리가 직접선거로 선출되는데 후보는 페레스 총리와 네탄야후 당수등이다.
페레스총리는 조기총선의 이유로 정부가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과의 어려운 평화협상을 추진키 위해 새롭게 위임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들었으나 옵서버들은 페레스가 집권 노동당의 지지도가 높아진데 자신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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